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2017년 부산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00대 강소기업을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해 10개 기업을 처음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연구개발, 전문서비스, 엔지니어링, IT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분야에서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부산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분야에 한국종합환경산업㈜, ㈜동남의화학연구원, 한국컴포짓㈜ △전문서비스 중 광고분야에 ㈜커뮤니케이션창, ㈜애드넷21, ㈜와이컴 △전문서비스 중 법무분야 특허법인 부경 △ 전문서비스 중 컨설팅분야 ㈜세종경영컨설팅 △엔지니어링 분야에 한국검사엔지니어링㈜, ㈜크리에이텍, 주식회사 지에스해양 △IT서비스분야에 ㈜지에스티, 주식회사 엔디소프트 △디자인분야에 티오알앤디랩스, 돋음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식서비스 아이디어 사업화에 최대 7000만원, 지식서비스 바우처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홍보동영상 제작 등 동남권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선정서 수여식 후에는 강소기업 대표와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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